위치
면적 1.48㎢, 인구 156가구, 296명(2018년 12월)으로 양강면사무소가 소재해 있는 마을로, 남전리, 교동리, 신기리 등과 접하고 있음.
연혁
본래 영동현 남남일면 지역으로, 1909년 영동군 남일면에 속하였으며, 괴목(槐木)이 많아 “괴목리”라고 하였고,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영동군 양강면에 편입되었다.
자연마을
괴목리(양강면사무소가 소재해 있는 본동 마을)
현황
가구수 : 156가구
인구수 : 296명(남145명, 여15146명)
농경지 : 523,079㎡(전282,644㎡, 답 240,435㎡)
특징
주 생산 작물로는 포도, 복숭아, 자두 등이 있으며, 중요민속자료 제142호로 지정(‘84. 1. 10)되어 있는 “김참판댁”이 있다.
마을비
괴목리(槐木里) 괴목골 유래비
천마산 준령 이어지는 양지바른 끝자락 큰 괴목골 옆 작은 괴목골 산제당 아래 시나무골 느티나무 어우러진 병풍같은 뒷동산과 백호날이 휘감아 품고있는 그림 같은 복된 마을.
천마계곡 발원으로 섬섬옥수 흘러들어 문전옥답 적시며 뎅민산 돌아 양살미로 흐르고 이 땅에 오곡이 년년이 풍년이고 풍요로운 우리마을. 이곳이 바로 젖과 꿀이 샘솟는 무릉도원이 아닌가.
정과 덕이 넘치고 사시사철 다정한 이웃. 나보다는 너을 위해 양보를 미덕으로 불의 앞에 정의가 용솟음쳤던 우리의 선조님들 모든 역경 헤쳐 나와 물려준 이땅. 다듬고 가꾸어 후손에게 물려주고 오늘보다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살자구나.
다같이 알아야 할 우리마을의 연혁은, 1909년 영동군 남일면에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의거 괴목골 다리골 방하제 샛터 국말을 병합 괴목리라 칭하고 우리마을에 소재지를 두고 양강면이라고 명칭이 시작되었고 우리의 훌륭한 조상님들은 3.1운동이 나던해 4월 3일 면내에서 유일하게 괴목골 주재소 앞에서 200여명이 일제에 거세게 항거하다가 8명이 체포되어 옥고를 치른 애국정신에 불타는 선조님들의 후손이 바로 우리라는 자랑과 긍지를 가지고 충과 효를 존중하며 살아가면 먼 훗날까지 우리의 후손은 이를 교훈 삼아 따르리라.
그리고, 우리는 이렇게 다짐하며 영원히 고향을 지키며 살아가리라.
어른을 공경하고 어린이를 사랑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양보하는 마음으로
주요기관
양강면사무소, 양강의용소방대, 양강게이트볼장
지방문화재
김참판댁 가옥(중요민속자료 제142호)